목이 칼칼하거나 열이 나는 증상은 이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잔기침과 코막힘을 제외한 오미크론의 무시무시한 괴롭힘은 끝난 듯 하네요…! 하지만 기침이 멈추지 않아서 체력은 지쳐있는 상태랍니다 ㅠ 그래서 피자 헤븐을 시켰죠. 무려 고구마 피자라구요 그것도 치즈 크러스트 추가! 스위트고구마? 피자입니다 가격은 치즈크러스트 토핑 추가해서 16~17000원 정도였던거로 기억합니다! 일단 리뷰이벤트로 치즈토핑을 추가해서 그런지 상당히 알짜배기였어요 거기에 어제 먹다 남은 노랑통닭 순살3종치킨 을 에어프라이어에 180도로 5분간 데운다면!! 치킨 피자로 잃어버린 미각을 찾는 과정이랄까요 ㅎㅎ 매운걸 먹어야 해결이 될 것 같아요 근데 낄낄낄… 마라탕이 땡깁니다. 이제 코로나 자가격리는 곧 해제가 되지만 잃어버린 미각과..
4월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재택치료자가 약국에서 직접 처방약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라는 기사를 혹시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health/1037817.html “약국 밖에 두라고요?”…확진자 처방약 ‘직접 수령’ 혼선 칸막이 등으로 공간 구분하고 하루 3회 환기바깥 대기하게 하거나 약국 밖에 처방약 배치약사들 “지금까지 위험 감수하고 직접 처방”전문가 “약국에서 공간·동선 구분될지 의문” www.hani.co.kr 오늘 4일차입니다. 목상태는 칼칼한 것은 좀 나아졌는데 기침은 도저히 떼어지지가 않고 가래는 안낫더라구요... 코는 얼얼하고 코가 막히는데 처방약에는 코막힘에 관련된 약이 없었던 것 같아서...! 비대면 진료를..
음식의 맛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증상은 사람마다 조금씩 다르다고 들었는데요. 저는 1일차 - 발열,목이칼칼 2일차 - 미열,목이 칼칼,잔기침 3일차 - 미열, 인후통, 잔기침, 코막힘, 콧물 목과 코가 헐었고 목소리가 집밖을 떠나 우주로 나갔습니다 슬프네요… 배고프고 기운이 없으면 더 심해진다는 얘기를 듣고 배달삼겹 고기를 시켰습니다. 지난번 주문했던 쫄면주는 삼겹본능! 오늘은 기운이 없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언제나 먹어도 맛있네요… 쫄면의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감각을 잃어버려서 슬프답니다 ㅠ
월요일에 확진을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습니다 배달 음식들이 저를 반겨주었답니다 소고기 죽 아주 맛있었구요 닭죽도 맛있었습니다. 돼지김치찜인데 햄에 계란까지 주는 곳이어서 저는 이곳을 굉장히 좋아한답니다… The더 가득 담은 1인 김치찜 이라는 배달 맛집이에요. 각설하고 코로나를 피해갈 순 없었네요 ㅠ 목이 아프고 칼칼해서 어제랑 오늘 죽어가고 있습니다… 모두들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그래야 다시 맛있게 먹을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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