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오마카세 맛집] 스시산원 궁 디너 스시 오마카세 가격, 후기, 추천

광화문 오마카세 추천 맛집 스시산원 궁을 소개합니다.
저번에 스시산원 경을 소개드렸는데 이번에는 스시산원 궁입니다.
디너를 다녀왔구요 광화문 오마카세 맛집 중에서 스시산원 경과 비슷한 느낌이지만 메뉴는 살짝 달랐습니다.
한번 비교하면서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http://naver.me/FJHNgb6c

네이버 지도

가게 정보

번호 :02-733-0918
주소 :서울 종로구 종로1길 50 더케이트윈타워 지하1층 제14호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평일 : 14:30 ~ 18:00
주말 : 15:00 ~ 18:00
휴무일 : 화요일 정기 휴무

오마카세를 두번째로 방문했던 곳은 광화문 스시산원 궁입니다.
디너 오마카세를 이용했었구요 가격은 1인 10만원대의 엔트리 급 오마카세입니다.

전복을 제외한 모두 다른 회가 등장했습니다!
도미회가 참 맛있었는데요! 겉에를 구운 도미도 있었습니다.
사시미는 처음에 일단 예열 단계이니까 기분 좋게 설명을 들으면서 먹다보면 좋습니다!
특히 전복 내장 소스는 언제 먹어도 참 맛있어요~

마늘 후레이크랑 대게살
생선 튀김

아귀 간금태구이와 우니 비빔밥!

위 4개의 메뉴가 신선했어요

이전에는 식초젤리랑 대게살을 먹었었는데 마늘 후레이크와의 조합은 대게살의 맛이 더 강력하게 느껴졌어요 마늘 후레이크가 얼마나 맛있는지 아시죠? 크리스피한 식감과 대게살의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삼치 튀김이었는지 까먹었지만 굉장히 부드럽고 간장이 밑에 있어서 아주 맛있는 튀김이었습니다.솔직히 오마카세 튀김은 실패할수 없는 맛이죠.

아귀 간은 처음 먹어보는 맛이었고 나쁘지 않았어요~! 비쥬얼과 다르게 비리지도 않구요

그리고 금태는 달달한 생선인거 아시죠? 거기에 우니랑 비빔밥? 진짜 한입 먹었을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짜릿한 맛을 선사했답니다.

줄무늬 전갱이 초밥, 피조개, 한치, 장어

위 구성의 경우는 먹어봤던 그리고 익숙한 맛들이었어요.
이때 밥양을 조금 줄여서 먹었다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부르더라구요.
제가 저번에 꿀팁을 드렸죠? 밥양을 줄이면서 어느정도 컨트롤 하실 필요가 있어요!

참치 초밥들입니다! 참치 뱃살과 붉은참치초밥이고 간장 살짝 발라줘서 그대로 드시면 됩니다.
실패할 수 없는 맛. 그리고 오마카세에서 빠지면 섭한 메뉴죠? 익숙하지만 늘 먹더라도 질리지 않는 참치 였습니다.

신선도 100% 우니입니다.
여기서 제일 충격먹었던 최고의 맛이었습니다.
신선하고 비리지 않은 프리미엄 우니를 그대로 올려서 그대로 한입 먹었는데
이렇게 우니를 한번에 많이 먹었던 적이 있었을까 생각만하면 와우 원재료값 후덜덜 하네요

저번에 먹었던 우니는 김이 없었는데 김이랑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구요! 맛의 기출변형이었답니다.

관자에 김을 싸먹으니까 요것도 별미구요
고등어에 이것 저것 속재료를 채워 김에 싸먹는 고등어 김밥은 오마카세의 끝이 다가왔다는 슬픈 소식이에요. 하지만 맛있어요. 고등어에 재료를 넣고 써는 장면을 바라볼때 기분이 흐뭇해진답니다.

후토마끼는 참치랑 새우튀김이 들어가있었어요. 촉촉하고 바삭하고 묘한 식감이었답니다.
이것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렇게 끝이 다가왔다는 의미니까 지금까지 먹었던 모든 맛들을 떠올리면서
이제 떠나야한다는 사실을 인정해야할 때가 왔다는 것이죠.

교꾸와 달달한 아이스크림으로 아쉬움을 달래고 나면
오늘의 오마카세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마카세는 참 즐거운 것 같아요.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또 하나하나의 메뉴를 되돌아보면
정성과 그리고 맛의 깊이가 대단하거든요.

그리고 뭘 먹었더라? 기억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의 추억까지 제공한답니다.
오마카세가 주는 가치는 생각보다 참 많네요.
그런 의미에서 합당한 가격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썸머하우스 코멘트

• 스시산원 경과 궁 누가 더 맛있냐라고 하기엔 각각의 장점들이 있기 때문에 겨울이 좋아? 여름이 좋아? 라고 질문하는 것 같아요.
• 저는 스시산원 궁에 있는 메뉴들이 더 좋아하는 메뉴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 오마카세들을 많이 다녀보면서 자신이 좋아하는 취향을 알아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엔트리 급부터 런치메뉴부터 작게 시작하면서 내가 어떤 초밥을 좋아하지? 나는 밥의 양은 어느정도가 적절하지? 등을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꼭 비싼 것을 먹어야 더 맛있다! 라고 생각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비싸더라도 내가 맛없으면 맛없는거니까요 ㅎㅎ
• 저는 튀김이랑 비빔밥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잠깐! 10초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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