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 오마카세 맛집 - 스시산원 경 디너 후기, 솔직한 리뷰

광화문 맛집 하면 정말 많은데요!

그중에 오마카세 맛집 중 가성비 있는

광화문 오마카세 스시산원 경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시산원 궁, 스시산원 경, 스시산원 청, 스시산원 등 4가지가 있고

각기 다른 오마카세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여

유명하다고 하는데요! 한번 광화문 오마카세 스시산원 경을

방문했던 기억을 되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마카세는 맡긴다!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셰프님에게 오늘 식사를 맡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음식을 직접 조리부터 서빙까지 다 해주시니

그저 가만히 앉아 맛있게 사진과 먹방을 해주시면 된다구요~!

 

 

가게 정보

http://naver.me/FCH8Bw3g

네이버 지도

주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3길 36

영업시간 

매일 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 X

휴무일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가격"

런치 오마카세 : 70,000원

디너 오마카세 : 140,000원

(1인기준입니다)

 

2020년에 제가 갔을때 기준으로 런치 5만원 디너 8만원이었는데 많이 올랐네요!

 

저는 디너 오마카세를 다녀왔습니다 :)

보통 오마카세는

에피타이저 - 회 - 초밥 - 후토마키 - 후식

위 순서로 제공됩니다!

 

잠시 뒤

맛 설명 들어갑니다.

오마카세 즐기실 분들은 착석하세요.

 

 

"에피타이저"

관자계란새우를 넣은 매생이스프

 

부드러운 식감에 재료들이 신선해서

후루룩 하고 먹으니

오...? 매생이가 고소하고 좋네...

 

(좌)복어,참기름 (우)전복, 전복내장소스

참기름이 있어 복어의 쫄깃한 살과 고소함이 혀를 감싼다

그 아련함이 끝나기도 전에 전복 내장소스의 녹진한 맛과

쫄깃한 전복이 한번 더 내 혀를 감싼다

 

 

북방조개, 삼치뱃살, 식초젤리대게살

북방조개를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은 물컹한 반건조오징어다.

쫄깃한 식감이 즐거웠다.

 

전복 내장 소스에 삼치 뱃살이 너무 잘어울렸다.

달달하면서 기름진 삼치 뱃살의 맛

살이 쫀득하니 입안이 역시 즐거워졌다.

 

식초젤리와 대게살 무침

새코롬하고 달달한 대게살이

대게살을 이렇게도 먹어보네...

라는 생각을 스치게 만들었고

앞으로 나올 초밥의 맛을 고조시켰다.

 

 

참돔 초밥, 한치 초밥

 

이건 상상이 가는 맛.

 

★★개인적인 꿀팁 START★★

 초밥 드실때 밥양을 줄이고 

회의 맛을 더 느끼는게 좋은 것 같아요.

 

뒤로 갈 수록 맛있는게 나오는데

배불러서 맛이 떨어질 수 있어요.

★★개인적인 꿀팁 END★★

 

 

 

방어뱃살초밥, 다시마에 절인 학꽁치와 차조기밥, 단새우초밥

 

방어뱃살은 참치와 비슷한 식감이며

방어의 쫄깃함과 기름진 맛으로

와사비 가득 넣어 먹으면 입이 즐겁다.

 

학꽁치는 오늘의 2픽! 였다. 

쫄깃한 식감 뿐이 아닌 

씹으면서 밥알에서 단맛과 감칠맛이 함께 터졌다.

마술부리는 줄 알았다.

 

단새우

오늘의 3픽!

여성분들은 BEST 3에 꼽히는

싫어할 수 없는 달달함의 끝판왕

새우의 터지는 식감과 달달한 맛이

식욕을 더 불태우는 맛이다.

 

 

 

(좌)참치 뱃살 (우)참치 콧살

 

참치의 맛은 워낙 유명하니 PASS 하도록 한다.

그 어떠한 수식어도 붙일 필요 없다.

정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맛있었다.

 

 

프리미엄 성게알 초밥(우니 초밥)

이렇게 크게 먹어본건 처음이었다.

그리고 엄청 신선했다.

씁쓸한 맛이 전혀 없었고

극강의 단맛이 가득한 성게알은

저 한조각이 10,000원 급이라고 해도 인정할 정도였다.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순서로 새끼전어, 피조개, 붕장어, 금태초밥이다.

 

쫄깃함 단맛 부드러움등을 고루고루 갖추고 있어

이런 맛도 있구나... 

하면서 감탄하면서 먹으면 된다.

 

금태 초밥은 1픽이었다.

2픽은 위에서 언급했음!

 

 

후토마키

 

후토마키의 뜻이 궁금하다면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참치 등살, 참치 뱃살, 육회가 섞여서 들어가있다.

김밥 한줄에 10,000원이라고 해도 인정할 맛이다.

 

다먹은 줄 알았는데 딱 말아서 주셨을때

소풍갔을때 어머니가 싸주신 김밥과 같은

반가움과 함께 찾아오는 잊혀질 수 없는 맛이다.

 

 

교쿠(일본식 계란요리) 와 녹차 아이스크림

 

교쿠는 비유하자면 식감이 엄청 부드러운 계란 양갱?

계란과 새우살을 갈아서 카스테라처럼 구워낸 거라

처음 드시는 분들은 식감에 한번 더 놀랄 맛이다.

 

녹차 아이스크림은 하겐다즈 녹차 아이스크림 맛!

 

 

썸머하우스 코멘트

• 가격대가 조금 있으니 런치 오마카세로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스시산원 경이 아니라 궁 디너도 괜찮아요.(10만원)
• 오마카세는 비싸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재료의 퀄리티에 인정하게 됩니다.
• 메뉴 설명을 친절하게 해주시니까 궁금하면 편하게 여쭤봐주셔도 됩니다.

 

★★★잠깐! 10초만 주목!★★★

도움이 되었다면 구독 눌러주세요!

감사의 댓글 남겨주세요!

1초만 투자해서 공감 꾹 누르기!

열정 한 가득 넣어주세요 ㅎㅎ 

 

제가 먹었던 강서구 초밥 과는 비교가 안되네요...!
강서구 초밥과 맛 후기를 비교해보고 싶다면?

강서구 초밥 맛집 마더 스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