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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동 까치산역 중화요리 맛집 송정반점, 새로 생긴 중국집에서 숙주탕수육과 짜장면 짬뽕 가성비 메뉴 추천드립니다.

까치산역 근처에 새로 생긴 중식당 송정반점을 방문했습니다.
숙주탕수육과 짜장면과 짬뽕을 먹어보았습니다.
상당히 맛있었고 숙주탕수육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곳은 예전에 미쿡식당이라는 수제햄버거,피자를 파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중국집이 들어왔네요~

2022.03.20 - [음식/맛집 리뷰] - [화곡동 맛집] 미쿡식당,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 수제버거 맛집 추천드립니다.

[화곡동 맛집] 미쿡식당,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 수제버거 맛집 추천드립니다.

강서구 화곡동 까치산역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미쿡식당을 소개합니다. 화곡동 까치산역에서 나오셔서 걸어서 7분정도 가시면 언덕길이 있는데 조금만 힘드시겠지만 걷다보시면 생각보다 가

summerhouse.tistory.com

원래는 여기었는데 중국집으로 바뀌게 되서 다소 아쉽네요 ㅠ
햄버거도 맛있었거든요~
 

송정반점이네요
가게 현판도 싹 바뀌었습니다.
내부구조는 그대로더라구요~
 

 
메뉴판입니다.
메뉴는 비싼 편은 아니며
일반 중식당에서 판매하고 있는 가격과 비슷합니다.
짜장면 6천원 짬뽕 7천원 정도면 무난하다고 할 수 있죠~
 
1인세트와 군만두세트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만원에 먹는 군만두+짜장 세트는 좋은 구성인 것 같네요~!
짜장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걸 군만두로 보충하면 딱인 것 같습니다.
 

토핑은 처음에 제공해주시고
알아서 가져가드실 수 있게
셀프 코너에 정말 많은 종류의 밑반찬이 제공됩니다.
생각보다 종류가 많아서 놀랬어요~~
 
단무지랑 양파만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거든요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컵이나 추가 앞접시는 셀프로 이용하시는 부분이구요~
이제 메뉴 소개 드리겠습니다.

 

메뉴명 : 숙주탕수육 소
가격 : 18000원
평점 : 4.5
비유 : 새콤달콤하고 바삭하고 쫄깃한 탕수육
맛 후기 : 
 
숙주탕수육은 일단 기본 탕수육 위에 숙주가 가득 올라간 탕수육입니다.
이건 일단 먹어 봐야 아는 맛입니다.
기존에 먹어봤던 맛 중에 비슷한건 숙주 돼지갈비후라이드였던 것 같네요
 

 
찍어먹는 소스는 별도로 제공되는데
새콤달콤한 파닭소스?랑 유사한 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레몬이 들어있어서 간장 베이스의 새콤한 맛이 추가된 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렇게 탕수육 한점 올리시고
숙주를 위에 새싹무순과 함께 올린다음에
소스에 푹 찍어서 드시면 완벽하게 클리어하실 수 있습니다.
 
숙주탕수육이야말로
까치산 맛집 송정반점 시그니쳐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메뉴명 : 간짜장
가격 : 7천원
평점 : 4.0
비유 : 고급 짜장면
맛 후기 : 
 
짜장면은 일단 저렴한 짜장면 보다는 
고급 짜장면에 가까운 느낌입니다.
춘장이 느끼하지 않고 담백하게 맛있네요
 
역시 간짜장은 이 맛에 먹는 것 같습니다.
 

 
면도 적절하고 슥슥 잘 비벼졌습니다.
양파가 상당히 많아서 짜장 야채는 다 먹지는 못했습니다.
고기 맛이 강한 느낌 보다는 
춘장의 느끼함이 살짝 느껴져서 
고급 중화식당에서 먹을때 나는 기름진 짜장면의 맛? 이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좋아하는 맛의 짜장면이기때문에 합격입니다.
 

 

메뉴명 : 송정짬뽕
가격 : 9천원
평점 : 4.0
비유 : 고기짬뽕
맛 후기 : 
송정짬뽕은 송정반점의 시그니처 짬뽕입니다.
고기짬뽕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산물과 고기를 가득 올려놓은 짬뽕이 송정짬뽕이라고 판매하시는 것 같아요
 
일단 고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개운하고 맑은 해물 짬뽕 육수에 고기 기름이 살짝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너무 많아서 배가 너무 불렀어요~
 
 

 
저는 해물짬뽕 보다는 고기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라서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었고 살짝 달달한 맛이 국물에서 났습니다.
매운걸 잘 못먹는데 송정반점 짬뽕은 별로 맵지 않아서 다 먹었네요~
 

 

숙주탕수육 맛있게 한젓가락 한거 영상 보고 가시죠~
오늘도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썸머하우스 코멘트

 

  • 송정반점에서 짜장면과 숙주탕수육 짬뽕 잘 먹었습니다.
  • 숙주탕수육이 제일 맛있었고 또 생각이 날 정도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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