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역 빙수야 본점 자세한 예약 방법 및 가격 방문후기

길음역에서 가장 유명한 서울 빙수야 본점에서 예약부터 방문 및 포장 후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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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야 : 네이버

 

빙수야 하면 각종 메스컴에서 떡볶이랑 동글이로 유명하죠?

길음역에 위치한 빙수야 본점은 전날 예약을 오프라인으로 해야 방문할 수 있습니다.

서울 떡볶이 맛집으로 유명하고 특히 산더미처럼 튀김을 주는 동글이로도 유명한

최신으로 업데이트된 길음역 빙수야 본점 예약 방법 및 자세한 방문 후기까지 소개드립니다!

 

최신자로 반영된  예약방법 그리고 튀김 종류, 포장 후 맛있게 먹는법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는 리뷰니까 꼼꼼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번호 : 010-6260-3750

주소 : 서울 성북구 종암로38길 16

영업시간 : 화,목,토 11:00 ~ 20:00 

가게 영업시간과 오픈일은 빙수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공유되고 있습니다!

인스타 계정 : @bingsuya__official 

 

빙수야 건물입니다!

 

저는 5.5 목요일에 방문하기 위해서 그 전날인 5월 4일에 빙수야를 방문했는데요!

길음역 본점을 기준으로 자세한 예약 방법을 안내드리겠습니다!

 

1. 빙수야 길음역 본점은 별다른 공지사항이 없을 경우 화,목,토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2. 빙수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길음역 본점의 영업 일정을 한번 더 확인하거나 DM 혹은 전화번호로 문의한다.
(사장님이 매우 친절하시기에 전화를 걸면 기분이 매우 좋아진다)
3. 가게 오픈 전날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가게에 놓여있는 노트에 수기로 예약을 진행한다. (아래 사진 참고)
- 예전에는 저녁 8시였는데 5월 이후로부터는 오전 10시로 바뀐 점 참고 부탁드릴게요!
4. 가게 오픈 당일 오전 8시부터 "전화 예약"도 가능하지만, 전날 예약이 꽉 차있을 경우 불가능하다.

수기로 적었다면 다음날 시간에 맞추어 방문하면 완료! 신나게 빙수야에서 배를 터트린다!

 

가게는 총 4개의 테이블로 되어있어요~

1시간 간격으로 4팀씩 원하는 타임테이블에 기입해주시면 됩니다.

11시부터 예약이 가능하시고 7시가 마지막 시간이니 참고해주세요~! 

 

아침 10시 10분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5팀이 먼저 와서 적어주셨더라구요~!(정말 빠르시네요^^)

 

예전에는 예약이 어려웠다고 하는데 오전 10시로 바뀌니까 널널해서 좋아요~ 

어때요? 예약하기 어렵지 않죠?

 

 

가게 오른쪽 기둥에도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ㅎㅎ

전날 오전 10시부터 공책에 전화번호를 작성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그럼 방문 후기를 남겨야겠죠!

 

가게 가득 편지지가 보이시나요?

식사를 마치고 난 후, 사장님이 색종이와 펜을 쓱 내밀어 주십니다. 

 

그럼 저희는 방문 후기를 작성하면 됩니다^^ 

새로운 후기들이 덧붙여지고있구요!

이러다가 점점 좁아져서 납작해지는거 아닐까 몰라요 ㅎㅎ 

 

 

빙수야 사장님입니다! 

유튜브에서만 뵙던 분이 실제로 뵈니 정말 연예인 보는 기분이어서 설레였네요 ㅎㅎ...

유튜브에서 본 모습처럼 언제나 밝으셨고 친절하셨고 유쾌하셔서 

먹는 내내 재밌게 먹었습니다 ㅎㅎ 

 

그 옆에는 공포의 튀김과 공포의 딸기시럽인데요...

왜 공포냐구요...?

눈 잘못 마주치면 더 주십니다...

 

빙수야 메뉴판입니다! 

떡볶이는 4000원이고 동글이는 13000원입니다.

꼬마김밥은 2000원 딸기 빙수 큰건 8000원 작은건 5000원 그리고 순대는 3500원인데

 

보통 떡볶이랑 동글이 이렇게 주문하는게 일반적인 세트입니다!! (사실 일반적이지도 않아요... 매우 많아서)

 

아래에는 미리보는 빙수야 메뉴입니다!

 

 

보셨죠? 정말 많죠...?

 

첫 시작은 우동입니다.

우동 곱빼기 잘못 시키신분? 여기 떡볶이집 아닌가요?

 

떡볶이와 동글이를 시키면 우동과 빙수는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빙수도 양이 정말 많습니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두스쿱 올라가있고 설빙 크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빙수는 2명,3명,4명이서 오면 그에 맞춰서 더 많이 챙겨주시더라구요 ㅎㄷㄷ...

이게 끝인 줄 아셨죠?

 

 

먹다보면 그냥 코코볼을 추가해주십니다.

먹다보면 그냥 딸기를 더 추가해주십니다.

눈 잘못 마주치면 딸기 시럽 더 가져다주십니다... 공포의 빙수입니다.

 

 

 

떡볶이입니다. 쌀과 밀 떡볶이가 섞여있습니다! 그리고 큼직큼직한 소세지와 어묵들이 담겨있고

MSG가 적절하게~ 섞인 전통적인 시장 매콤한 고추장 시장 떡볶이의 맛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만히 있었는데 갑자기 순대를 잘라 주셨습니다.

역시나 배가 터졌습니다.

양이 정말 많습니다.

2명이서 떡볶이만 먹어도 배불러요.

 

그래서 결국 남기게 되었습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파마산 치즈 가루, 마요네즈, 케찹입니다.

떡볶이와 튀김이랑 같이 찍어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특히 떡볶이를 마요네즈에 찍어먹으니까 별미더라구요^^ 꼭 참고하세요!

 

 

빙수야의 메인 메뉴 동글이입니다.

튀김을 동그랗게 산처럼 쌓아주셔서 동글이입니다...

이게 13000원인데 양이 정말 미쳤습니다.

 

튀김 종류는 그때그때 달라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가 먹었을때에는 총 12가지이며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슈크림 붕어빵, 미니핫도그,소세지,떡갈비,치즈스틱

2. 치킨너겟

3. 팝콘형 해쉬브라운, 감자튀김, 스마일감자튀김
4. 팝만두(작은튀김군만두), 김말이, 어묵튀김

 

입니다.

1번의 경우 식으면 맛 없어져서 가장 먼저 드시고 나머지는 포장하셔서 드셔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모든 메뉴는 포장해주시기 때문에

동글이도 포장해서 집에서 냉동보관하신 다음에 

에어프라이어에 10분 정도 데워 드시면 맛있습니다.

네, 제가 직접 분류해서 보관했거든요. 
아마 세계 최초로 제가 동글이 튀김을 분류해서 알뜰하게 먹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감자튀김류, 치킨너겟 그리고 군만두,김말이,어묵 이렇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포장 당일 비닐랩에 넣어 냉동 보관하시고 소량씩 덜어서 에어프라이어에 10분 데워 먹으면 꿀맛입니다.
(엽기떡볶이와 같은 배달 떡볶이를 소분해서 냉동시킨뒤 튀김과 같이 데워드시면 더 맛있습니다.)

 

 

 

하늘에서 바라본 빙수야 세트입니다.

이게 17000원이라니 믿기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먹다보면 마지막에 불량식품 세리모니를 사장님이 보여주십니다.

큰 통에 옛날 추억의 불량식품을 가득 담아서 책상에 부어주시는데 

눈 호강 했네요 ㅎㅎ 집가서 한 두개씩 먹어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렸습니다~

 

 

빙수야의 대부분의 메뉴는 포장이 가능합니다! 

 

1시간의 식사를 마치고 불량식품까지 챙기고 나면 떡볶이, 빙수, 동글이를 포장해주십니다!

 

저는 빙수와 떡볶이는 거의 다 먹었기에 따로 포장을 요청드리진 않았고 동글이만 포장했어요.

근데 상당히 무거워서 집가는 내내 고생했답니다^^

 

빙수야 예약 방문 부터 자세한 후기까지 도움이 되셨을까요?

썸머하우스 코멘트

• 위를 비우고 가시길 바랍니다. 뭐 먹고 가면 배터져서 못나와요...
• 메뉴 포장이 가능하니 남기시는 것 보단 조금만 드시고 "포장"해 가신 뒤 집에서도 맛있게 드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빙수가 남는 경우 딸기라떼처럼 컵에 담아서 주신다고 하네요~! 
• 잔돈 안받고 도망가는 손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ㅎㅎ 사장님은 잔돈 주시려고 하고 손님들은 돈내고 도망가시는거 직관했는데 너무 유쾌하고 보기 좋았습니다 ㅎㅎ 돈쭐내주러 가실 여러분들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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