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파리바게트에 있는 빵과 우유를 먹었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음식이라기 보다는 빵과 우유를 먹고 싶어서
저녁 산책을 하다가 토스트를 먹을까? 꽈배기를 먹을까?
엄청 고민을 하다가 끝내 파리바게트로 향했죠.
그리고 저녁에 마감시간이 다가와서 남은 빵이 몇개 없길래
그중에서 괜찮아 보이는 몇개를 집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는 길에 CU에서 초코우유 2+1 까지!
파리바게트는 솔직히 비싼 빵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성비 있는 메뉴들로만 샀습니다.
제 선택을 믿어주세요.
가격이 저렴하고 괜찮은 빵과 우유로
하루의 한끼를 마무리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짜잔~!
오늘의 저녁입니다!
저 우유를 다 먹을 것은 아니구요 ㅎ... 2+1이라서 사왔습니다.
메뉴명 : 서울우유 초콜릿,바나나
가격 : 개당 1650원 -> 2+1 세일로 3300원에 3개
(1500원으로 기억했는데 150원 올랐나봐요)
기사를 찾아보니 작년도 10월에 가격 인상이 있었다고 하네요...!
평점 : 4.5/5
비유 : 싫어할수가 있나요~
맛 후기 : 바나나랑 초코 둘 다 먹었는데
<찐함>가나우유나 허쉬초콜렛우유
<딱좋음>서울우유 초코,바나나
<연함>그외 밍밍한 맛의 우유
딱 중간에서 맛의 균형을 이루는 맛이에요.
저는 서울우유가 입맛에 딱 맞는 것 같아요.
메뉴명 : 메론빵
가격 : 1900원
평점 : 4.5/5
비유 : 돌인 줄 알고 집었는데 다이아 발견
맛 후기 : 달달한 소보루의 식감에 안에는
촉촉한 금색 빛깔의 칸탈로프 멜론 크림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안에 크림이 뭔지 찾아보니까
칸탈로프 멜론으로 만든 크림이라고 하네요!
칸탈로프 멜론의 특징은 우리가 생각하는
연두색 멜론이 아닌 주황빛이 감도는 색깔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크림이 더 달고 맛있어요...!
겉은 소보루빵 식감처럼 바삭한 식감이 너무 좋고겉에는 설탕이 발라져 있어서 달달한데속에는 부드러운 멜론 크림이 가득 입안을 가득 채우니겉바속촉 제대로 된 가성비 좋은 메론빵이었습니다 ㅎㅎ
메뉴명 : 콰트로 치즈 머핀
가격 : 2900원
평점 : 4.0/5
비유 : 은은한 치즈 향이 감도는 머핀
맛 후기 : 콰트로 치즈 머핀이라는 빵입니다!
말그대로 그냥 머핀의 식감은 동일하고 그 겉면과 향에
치즈가 은은하게 퍼져있습니다!
전혀 느끼하거나 그렇지는 않구요
치즈의 풍미가 골고루 베어있어
굉장히 엄청나게 맛의 깊이가 느껴집니다.
콰트로 치즈 머핀은 2900원에 2개가 담겨있어요!
그리고 하나의 사이즈가 저렇게 크게 보이지만
아랫 부분은 또 조그마해서 많아보이지만 또 그건 아니라는 점~
그리고 2개가 들어있어서 하나당 1450원 정도이니
나쁘지 않은 가격대인 것 같아요
이것도 가성비가 좋은 메뉴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메뉴명 : 갈릭 고구마 페스츄리
가격 : 2300원
평점 : 4.0/5
비유 : 갈릭 페스츄리로 방심하게 만든 다음에
고구마로 어퍼컷 갈겨버려서 KO 시켜버리는 맛
맛 후기 : 갈릭 고구마 페스츄리 말그대로
세가지의 모든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일단은 갈릭 페스츄리의 조합으로 본다면
바삭하고 부드러운 페스츄리 식감에
마늘빵처럼 전체가 코팅되어있어서 향이랑 맛 모두 근사하구요
촉촉하게 한입 베어물면
그 안에는 이때다! 싶어서 고구마랑 갈릭소스가 저를 한대 치더라구요
살짝 에어프라이어 2분?3분? 또는 전자레인지 30초 정도
따뜻하게 고구마만 데워 드시면
정말 맛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배고파서 그냥 먹었지만요 ㅎㅎ
썸머하우스 코멘트
- 파리바게트에서 가성비가 좋아보이는 빵들만 골랐습니다.
- CU 2+1 행사는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우유 가격이 점점 더 오른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요
- 빵은 데워 드시면 더 맛있다는 사실 아시죠? (빵은 원래 구워서 나오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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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먹었던 또다른 가성비 빵 뜨르들로가 궁금하시다면!?
22.02.08 - 맛집 리뷰 - 벨라프라하, 이대에서 굴뚝빵과 커피로 유명한 카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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